5) 매일경제 뉴스투데이의 <무한도전, 뉴욕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>이라는 기사문 중 ‘길에서 자유롭게 음악을 연주 하는 뮤지션들의 모습은 뉴욕에서 볼 수 있는 또 다른 매력.’
이 문장에서 매력의 소유 주체가 누구인지 불분명하므로 격조사 ‘의’를 사용하여 ‘뉴욕의 또 다른 매력’이라
<제2장 문법적인 오류>
단어 연구의 오류보다는 문법적인 영역에서 주석상의 오류들이 더 많다. 복잡한 구문론적인 단위에서는 단일한 단어에서보다 많은 변수들이 있으며 오류들도 훨씬 많아진다.
신약 성경 헬라어의 유연성
언어들은 시간과 함께 파괴된다. 즉 구문론은 덜 조직적이 되며 예외는
문법적으로 상당히 문제가 많다. 진행자의 재량으로 즉흥적으로 꾸며지는 프로그램뿐 아니라, 철저하게 사전점검이 요구되는 보도,교양프로그램에서조차 잘 못된 표현이 많은 것을 보면 현재의 방송언어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이 요구된다.
따라서 우리는 문법론의 여러측면에서, TV방송에서의 잘못
오류를 범하는 이유는 무엇일까.
이 글에서는 성인의 문법 오류의 원인을 학령기까지의 문법 교육의 부실과 관계가 있다고 보았다. 언어습득 과정에 있어서 그 연령에 맞게 문법 교육이 이루어진다면, 문법적 체계가 바로 잡힐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.
이에 따라 우리는 문법 오류의 실태를 알아본
문법적오류와 그 원인
1) 언어사용의 문법적오류
‘ 대학생들의 비문법적 표현’의 예
① 비문법적 어휘
ㄱ. 조개*껍질(껍데기), 귤*껍데기(껍질)
ㄴ. 가는 길에 친척집에 잠깐 *들리다.(들르다)
② 문장 성분 간의 불호응
ㄱ. 땅만 *쳐다봤다(내려다 봤다)
ㄴ. 이 분야에서 *만큼은(